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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슈퍼커패시터 백업 전원 제공하는 초소형·고정밀도 레귤레이터 ‘콘티누아 MAX38889’ 출시

- 자동차, 산업 자동화 및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등 애플리케이션 백업 전력 조절
- 높은 정밀성과 고효율 및 초소형 솔루션 크기 제공



2021
년 6월 2일, 서울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콘티누아(Continua)’ MAX38889 2.5V~5V, 3A 리버시블(reversible)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슈퍼커패시터 등의 에너지원을 사용하며 백업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 설계자들은 초고효율, 초소형 조합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맥심의 콘티누아 백업 레귤레이터 제품군의 새로운 제품인 ‘MAX38889’는 5V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정밀한 2.5퍼센트의 출력 레귤레이션을 제공해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최고 효율이 94퍼센트로,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보다 9퍼센트 높아 오랜 백업 시간을 제공한다.
 
콘티누아 MAX38889 레귤레이터는 가격 스캐너, 감시 카메라 및 가정과 건물, 자동차용 제품, 산업 자동화 및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등 광범위한 휴대형 및 고정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백업 전력을 조절한다. 특히 스마트 검침기 또는 자동차 대시보드 카메라 등 애플리케이션의 벅 모드에서 슈퍼커패시터와 같은 백업 전원을 충전한다. 주전원이 소진되면 방향을 자동으로 역전환해 슈퍼커패시터 전압을 높여주고, 주전원의 전력량이 회복될 때까지 시스템에 전력도 공급한다.
 
크기도 3분의 1로 작아 공간 제약이 있는 설계에 적용하기 쉽다. 솔루션의 크기(218mm2)는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606mm2) 대비 64퍼센트 작게 제작되어 설계자들은 부품 개수와 보드 면적을 줄이고 BOM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애닐 텔리케팰리(Anil Telikepalli)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핵심 제품 그룹 상무는 “맥심의 콘티누아 백업 전압 레귤레이터 제품군은 첨단 스위칭 레귤레이터 설계를 사용해 공간은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은 증대하는 양방향 벅/부스트로 정밀한 출력 조정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은 콘티누아 라인의 세 번째 제품으로, 맥심은 설계 엔지니어들의 난제인 백업 전력 문제를 해결해 ‘상시 가동할 수 있는(always-on)’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맥심의 MAX38889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