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 2014년 10월 14일 – 자일링스는 고속 이더넷 접속 솔루션 선두 업체인 Aquantia와 함께 데이터센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존 구리 케이블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Aquantia가 최근에 발표한 AQrate 제품 라인은 구리 케이블 인프라(copper cabling infrastructure)를 교체하지 않고도 기존의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GE) 솔루션보다 5 배 높은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이 기술을 통해 차세대2D/3D TORUS 네트워크와 802.11ac 무선 LAN 액세스 포인트(AP), 엔터프라이즈 스위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등을 전례 없는 속도로 작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FPGA 및IP 포트폴리오와 함께 AQrate 기술은 모바일 인프라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폭넓은 솔루션들을 내놓고 있다.

Aquantia의 카말 달미아(Kamal Dalmia)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자일링스® FPGA와 IP의 운용을 통하여 Aquantia의 업계 선도적인 AQrate 기술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헤만트 듈라(Hemant Dhulla) 유선통신 데이터센터 사업부 부사장은 “자일링스 디바이스와 IP의 프로그래머블 성능은 Aquantia의 AQrate 기술을 이용한 즉각적인 솔루션 구현해 최대 100 미터의 Cat 5e 케이블에서 이더넷 데이터를 초당 2.5및 5 기가비트(2.5GbE 및 5GbE)로 전송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기술은 시장에서 자일링스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폭을 한층 더 넓혀주고 자일링스의 업계 선도적인 7 시리즈와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디바이스 제품군을 더욱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